치아손상으로 인해 임플란트 수술을 하는 사람들은 더욱 늘어나고 있다. 이런 임플란트 시술을 받고자 하는 사람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한가지가 임플란트 수명이다. 임플란트는 반영구적이라고 하지만 사실 전제조건이 필요한 것은 사실이다. 그래서 임플란트를 장기적으로 사용하고 싶다면 임플란트는 수술 후에도 관리가 필요하다. 임플란트는 반영구적이라고 하지만 실질적으로 임플란트 수술 후 관리로 인하여 임플란트를 장기적으로 단기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달라진다. 충치의 원인균을 방치하게 되면 심각한 치주질환이 악화되어 뼈가 녹아내리는 현상도 있을 수 있다.  

임플란트의 수명을 단축시키는 요인은 크게 3가로 나눌 수 있다. 잘못된 임플란트 시술, 임플란트 재료 문제, 임플란트 관리소홀 이러한 문제들이 임플란트의 수명을 단축시킨다. 그렇다면 임플란트를 장기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첫번째로 임플란트 수술 후 칫솔질을 잘해야 한다. 임플란트 자체는 금속이기 때문에 충치가 생겨서 썩지는 않지만 임플란트 주변 잇몸에 염증이 생길 수 있다. 치과에서 환자 개개인에 맞는 칫솔질 방법을 알려준 대로 칫솔질을 해야 한다. 두 번째는 단단한 음식은 피하는것이 좋다. 물론 단단한 음식은 임플란트 뿐만 아니라 건강한 자연치아에도 좋지 않으며, 턱관절 질환등을 유발 할 수 있으니 되도록 피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세 번째! 정기적으로 치과에 가서 임플란트 주위를 관리 해야 한다. 임플란트는 자연치아와 똑같이 적절한 위생관리를 하고 정기적으로 치과에 가서 임플란트 주위를 관리하는 것이 바로 임플란트를 장기적으로 사용하는 비결이다. 위생관리를 게을리 하게 되면 자연치아와 똑같이 치석이 끼면서 염증이 생겨 마침내 임플란트를 최종적으로 제거해야 하는 경우도 있게 된다.  

대전 안광호치과의원 안광호원장은 장기적으로 임플란트를 사용하는 비결에 대해 말한다.“규칙적인 칫솔질로 프라그의 형성을 방지하고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게 되면 임플란트는 오래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첫 1년은 3개월 마다 병원에 방문하는 것이 바람직한 임플란트의 관리법이다.”

누구나 임플란트 수술 후에도 오랫동안 자신의 치아처럼 임플란트를 장기간 사용하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같을 것이다. 임플란트 시술 후 조금만 신경써서 튼튼한 치아로 오랫동안 사용해 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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